다문화어울림 행복나누미 봉사활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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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는 행복하고 즐거운 일이지만 실천하기는 어려운 일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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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우리 행복나누미 봉사단은 매달 1번씩 봉사에 참여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갖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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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나라의 결혼이민자로 구성된 봉사단은 2014년부터 지금까지 벌써 8년째 실천하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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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나눔을 실천하는 우리 봉사단의 활약을 보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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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는 준비부터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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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특별히 태국의 '덕적'이라는 과자를 만들어 어르신들께 맛을 보여드리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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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가루로 튀겨낸 덕적과자는 어르신들이 드시기에도 좋았어요. 맛있다고 연신 엄지를 올리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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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봉사는 '10일 성송면 월평마을회관', '21일 고수면 우평마을회관'을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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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의 어르신들은 먼 나라에서 온 결혼이민자 봉사단에게 너무 고맙다고 칭찬일색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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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활동은 손마사지, 네일아트, 손팩을 해드리고 '행복꾸러미'를 배포하는 등 다양한 봉사를 실시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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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를 쓰고 얼굴을 자세히 볼수는 없었지만 어른신들의 환한 미소가 마스크 너머로 비춰졌어요.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활동을 하는 봉사단의 얼굴에도 환한 미소가 번졌어요.

손톱에 꽃을 수놓으니 나비가 날아올 것 같아요.

참여해주신 어르신들께도 감사하고 열심히 봉사활동을 한 봉사단원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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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우평마을회관에서의 봉사활동에는 특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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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어울림 행복나누미 봉사단을 취재하려고 KBS '다정다감' 프로그램에서 오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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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앞이라 떨릴 법도 한데 너무 자연스럽게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봉사단원들이 대단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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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도 하고, 봉사활동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예쁘게 담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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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어르신들도 인터뷰도 하시고 네일아트 받으신 예쁜 손도 보여주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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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단이 준비한 '행복꾸러미'를 받으신 어르신들은 뭘 이렇게 많이 준비했냐고 하시면서 고마워 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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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과자도 맛있게 드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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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도 좋고 기분도 좋고 봉사로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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